2024년 09월 29일(일)

아이유가 갑질 일삼는 '인성 쓰레기'로 나오는 '호텔 델루나' 새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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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유가 성격은 괴팍하지만 아름다운 호텔 사장 역으로 돌아온다.


29일 tvN '호텔 델루나' 제작진 측은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구찬성은 예쁘지만 사치가 심하고 '인성 쓰레기'인 사장 장만월(아이유 분)과 함께 호텔 델루나를 운영하며 로맨스를 펼치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새 예고편에는 구찬성의 솔직한 속마음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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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집무실에서 한창 업무를 보던 구찬성은 눈을 지그시 감고 갑자기 사장 장만월을 떠올린다.


그가 내린 그녀에 대한 정의는 '사치의 여왕'이었다.


구찬성의 말대로 장만월의 넓은 방은 고급스러운 벽지와 커튼, 조명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었고, 고급스러운 옷과 액세서리가 수도 없이 많았다.


하지만 장만월의 부정적 이미지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구찬성은 심심하면 자신에게 고함을 지르고 갑질을 일삼을 뿐만 아니라, 변덕까지 심한 장만월의 이미지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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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호텔 델루나'


그러나 구찬성은 성격 나쁜 장만월에게 왠지 모르게 계속 끌리고 있었다.


구찬성은 "당신도 이 호텔도 더 알고 싶어졌다"라며 의외의 결론을 내 앞으로 진행될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아이유와 여진구의 설레는 연상연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호텔 델루나'는 오는 7월 1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제작진은 "'호텔 델루나'에서 아이유와 여진구의 달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케미와 환상의 호흡을 확인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aver TV '호텔 델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