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게임 이기려고 기안84 엉덩이 박살 내버린 '열정 살인마' 유노윤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승부에 눈이 먼 유노윤호가 기안84에게 몹쓸 짓(?)을 하고 말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과 특급 지인들이 함께한 6주년 기념 운동회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흥부놀부' 게임 시작에 앞서 각 팀에서 기안84와 김충재를 주걱 곤장을 맞을 대표로 선발했다.


두 사람은 엉덩이에 풍선을 매달고 매트 위에 누웠고, 나머지 팀원들이 차례대로 나와 풍선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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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유노윤호는 넘치는 승부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기안84의 엉덩이를 사정없이 내리쳤다.


유노윤호는 바람 소리가 날 정도로 풀 스윙을 날렸지만 애석하게도 풍선은 쉽사리 터지지 않았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풍선은 터졌고, 기안84는 때아닌(?) 주걱의 쓴맛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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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엉덩이가 상당히 아팠는지 오만상을 찌푸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노윤호는 한 번에 성공하려고 온 힘을 다해 내려쳤다고 구구절절 변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기안84에게 내심 미안했는지 고개를 꾸벅 숙이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 관련 영상은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