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드디어 오늘(28일) 호그와트 입학해 마법 배우는 '해리포터 AR 게임'이 출시됐다

인사이트YouTube 'Harry Potter: Wizards Unite'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포켓몬GO'로 증강현실(AR) 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나이언틱이 해리포터 게임을 출시했다.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티저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해리포터 AR 게임.


베일을 벗은 해리포터 AR 게임은 역시 남달랐다.


28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는 게임사 나이언틱과 위너브라더스(WB) 게임즈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작 게임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티드'(Harry Potter: Wizards Unite)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나이언틱


공개된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티드'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죽음의 성물' 이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밀 연합에 소속된 유저들은 마법사가 돼 머글 세계에 새어나가는 마법 활동을 조사하고 이를 막아야 한다.


해당 게임은 '포켓몬GO'와 마찬가지로 증강현실을 이용해 각종 유물, 캐릭터, 짐승들이 현실과 겹쳐 등장한다.


인사이트나이언틱


인사이트YouTube 'Harry Potter: Wizards Unite'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나단 나이트 WB 게임즈 부사장은 "우리의 비전은 해리포터의 판타지를 현실 세계에서 실현하는 것"이라며 "이 게임을 통해서 플레이어들이 본연의 모습을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해리포터: 위저드 유나이티드'는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자세한 내용과 게임 가이드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