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hrwaa /Youtube
다리가 짧아 유독 사랑스러운 코기(Corgi) 강아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숏다리의 '슬픔(?)'을 안고 태어났지만 늘 밝고 상냥한 모습으로 우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코기에게도 남모르는 굴욕(!)의 순간이 있다.
지금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바닥에 누워서 테니스공을 입에 물고 혼자서 놀고 있는 코기 강아지가 공을 놓치고 만다.
마루 바닥에 굴러가는 공을 잡기 위해 그 '유명한' 앞다리로 잡아보려고 한다.
via chrwaa /Youtube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몸부림 치면서 공에 대한 강렬한 애착을 보이지만 너무 먼(?) 곳에 있는 테니스공은 좀처럼 잡을 수 없다.
유튜브 이용자(chrwaa)가 지난 4일 공개한 영상은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미국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 등에 소개되며 화제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