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가지 말까요?" 박력 있게 임수정 끌어안으며 폭풍 키스하는 'WWW' 연하남 장기용

인사이트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과 장기용이 진한 키스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와 박모건(장기용 분)이 결혼 가치관 차이로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식 자리에서 결혼에 대해 생각을 물어보는 질문에 배타미는 "혼자라서 누릴 수 있는 자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박모건은 "오래전부터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라며 각기 다른 견해를 드러냈다.


앞서 전 남자친구와도 결혼 가치관이 달라 헤어진 적이 있던 배타민은 고민 끝에 박모건을 찾아갔다. 


인사이트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배타미는 박모건에게 "나는 벌써 우리의 끝이 보이는데. 우린 아주 다른 사람들이다. 결혼을 꿈꾸는 너한테 지금은 아주 중요한 시간이다"라면서 "그 중요한 시간을 아무 꿈도 못 꾸게 하는 사람과 낭비하지 마"라며 이별을 고했다.


이후 두 사람은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처음 만났던 오락실에서 철권 게임을 하고, 술집에 가서 술을 마셨다.


데이트를 마치고 박모건은 배타미를 집 앞까지 데려다줬다. 그리고는 "만나서 반가웠어요. 배타미"라고 말을 남기며 돌아섰다.


인사이트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배타미는 집으로 들어와 잠시 생각을 하더니 그대로 다시 문을 열고 나가 다급하게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그곳에는 여전히 박모건이 서있었다.


박모건은 배타미를 빤히 바라보더니 "가지 말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배타미는 "어"라고 답했고 그 순간 박모건은 성큼성큼 걸어 나와 그에게 입을 맞췄다.


인사이트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Naver TV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