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스파이더맨의 화려한 액션을 보다 더 실감나게 느끼고 싶은 이들은 주목해보자.
27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측은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스크린X 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일반 2D 화면과 스크린 X버전 화면의 차이가 여실히 드러났다.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스크린 X버전은 스파이더맨의 화려한 액션과 웅장한 스케일, 실감나는 CG 연출을 3면 스크린에 풍부하게 담아냈다.
특히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내뿜으며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모습, 거대 빌런에 맞서 전투를 펼치는 장면은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앞서 제작사 측은 이번 영화는 미국 뉴욕을 넘어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한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전 시리즈보다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와 스케일을 예고한 만큼 3면으로 영화를 관람하게 된다면 상상 이상의 몰입감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는 오는 7월 2일 전국 극장가에 내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