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지상파 최초로 안경 쓰고 뉴스 진행했다가 '전화 100통' 받은 아나운서

인사이트MBC every1 '대한외국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했던 임현주가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26일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아나운서 임현주, 손정은, 김정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임현주는 뉴스 진행 당시 안경을 썼다가 화제를 모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상파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진행했던 임현주. 이 모습은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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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every1 '대한외국인'


아시아 뉴스 방송에서는 희귀했던 모습이기에 뉴욕타임스, BBC 등은 임현주를 인터뷰하기도 했다.


그는 안경을 쓴 이유에 대해 "아침 뉴스가 6시부터 시작을 한다. 준비하려면 새벽 2시 30분에 일어나야 한다. 그래서 너무 피곤해 안경을 썼던 것이다. 고민을 하다가 가볍게 얘기를 한 뒤 방송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그날 좌측 언론부터 우측 언론까지 좌우를 막론하고 전화 100통 정도를 받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편견을 깨고 신여성다운 면모를 보여줬던 임현주의 안경 방송 비하인드 이야기는 하단의 영상을 통해 접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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