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금)

휴대폰 케이스에 늘 '여동생 사진' 넣고 다니는 '동생 덕후' 김요한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 X 101'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인 김요한이 소문난 '동생 바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동생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김요한"이란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김요한이 동생들을 지극히 아낀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있었다.


먼저 김요한의 지인은 "요한이가 여동생이 두 명 있는데 휴대폰 뒤에 증명사진도 끼고 다닌다. 그런 오빠가 어딨어"라며 김요한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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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최근 공개됐던 김요한의 일상 사진을 보면 그는 휴대폰 케이스에 여동생으로 보이는 사람의 증명사진을 끼워두었다.


'프로듀스 X 101' 자기소개란에 '동생들이랑 놀기'를 취미로 적기까지 했던 김요한의 동생 사랑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초등학생 시절 동생들을 주제로 한 시를 작성하기도 했다.


김요한은 "내가 외로울 수 없는 이유, 내 동생들이다. 동생들 덕분에 내가 더욱 기쁘게 웃는다"라는 말로 동생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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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동생들이 입학을 하거나 졸업을 할 때 직접 선물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듯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떠돌고 있는 김요한의 과거 사진들은 동생들과 놀고 있는 모습이 대부분이었다.


어린 동생들을 지극히 아낀다는 김요한의 훈훈한 일화를 접한 팬들은 "저런 오빠가 어딨어 진짜", "프듀에서도 동생들 잘 챙기더니 역시", "진짜 천사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요한은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의 2차 순위 발표식에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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