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보고 나면 절대 집에 혼자 못 간다"···오늘(26일) 개봉한 영화 '마담 싸이코'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영화 '마담 싸이코'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이자벨 위페르, 클레이 모레츠 주연의 스릴러 영화 '마담 싸이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6일 전국의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 영화 '마담 싸이코'가 개봉했다.


'마담 싸이코'는 뉴욕에 사는 젊은 여성 프랜시스(클로이 모레츠 분)가 지하철에서 사소한 친절을 베풀었다가 끔찍한 스토커와 친구가 되어버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뉴욕에 살고 있는 20대 여성 프랜시스는 지하철에서 주인 없는 핸드백을 줍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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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마담 싸이코' 


가방의 주인공은 혼자 살고 있는 중년의 여인 그레타(이자벨 위페르 분)다.


그레타와 가까워진 프랜시스는 우연히 그레타가 핸드백을 미끼로 젊은 여성들과 친해진다는 소름 돋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그레타는 프랜시스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본색을 드러낸다.


인사이트영화 '마담 싸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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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있을 법한 소름 끼치는 괴담을 소재로 한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개봉 첫날, 누구보다 빠르게 영화를 보고 온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대부분의 관객들은 입을 모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주인공 이자벨 위페르와 클레이 모레츠를 향한 호평이 대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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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관객들은 "역대 스릴러 중 가장 신선하다", "배우진부터 대박 예감이었는데 역시나 스토리도 대박이네요", "지속되는 긴장감에 몰입도가 정말 높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또 다른 관객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가서 봤는데 소름이 너무 돋았고 정말 재밌었다"라는 글과 함께 최고 평점인 10점을 매겼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무장해 개봉 첫날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마담 싸이코'가 과연 어떠한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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