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에 입대한 가수 겸 배우 진영(본명 정진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일 입대해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 B1A4 출신 진영의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진영의 모습이 담겼다.
군복과 함께 아직 각이 채 잡히지 않은 베레모를 착용한 진영은 엄지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무엇보다 군 입대 후 더 잘생겨진 듯한 그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입대 전보다 살이 조금 빠진 진영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함께 날렵한 턱 선을 자랑했다.
또한 사진 속에 드러난 진영의 탄탄한 팔근육과 선명한 핏줄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진영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 실화인가", "군대 가더니 더 잘생겨졌네", "빨리 제대했으면 좋겠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작품 촬영 당시 입은 부상으로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이 파열돼 방카르트와 상부 와순 파열 등을 진단받았던 진영은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