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평소에도 여신 그 자체인데 '남장'하고 멋진 비주얼을 뽐내는 여자 아이돌이 있다.
성별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그 주인공은 바로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남장한 정연의 비주얼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연은 지난해 발매된 트와이스의 미니 5집 타이틀곡 'What is Love?' 뮤직비디오에서 훈훈한 남성으로 변신했다.
당시 정연은 숏컷에 교복 차림을 하고 등장해 미소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평소에도 짧은 헤어스타일링을 즐겨한 덕분인지 정연은 남장한 모습마저 완벽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바람이 불어오는 창가에 기대 책을 보고 있던 정연은 눈을 지그시 뜬 채 카메라 렌즈를 바라봐 팬심을 녹이기도 했다.
청량감 넘치는 그의 자태를 보고 있으면 고등학교 첫사랑 선배가 절로 떠오를 정도다.
몇몇 누리꾼은 늠름한 남성으로 변신한 정연을 보며 가수 육성재가 오버랩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7월 17일 일본 싱글 4집 '해피 해피'(HAPPY HAPPY)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