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한학기 동안 이리저리 치이며 고생한 자신을 위해 저마다 힐링 계획을 세웠을 것이다.
혹시 이번 방학에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기사를 참고해보도록 하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탕진잼' 콘셉트 여행을 추천할 테니 말이다.
일본에 가면 특별하진 않지만, 반드시 들려야 할 곳이 있다. 바로 편의점이다.
'여행까지 가서 굳이 편의점에 가야 하나'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일본의 편의점은 규모나 퀄리티가 아주 우수하다.
평소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신박한 아이템이나 유명한 제품들이 이곳에 총집합했기 때문이다.
편의점에 들어가는 순간 두 눈이 휘둥그레져 자신도 모르게 과소비(?)하게 된다는 후문이다.
그렇지만 편의점에서 주전부리를 잔뜩 산 후 저녁에 숙소에서 먹어주면 그야말로 완벽한 하루가 완성될 것이다.
일본에 간다면 편의점을 탈탈 털어 한국에서 볼 수 없던 도시락, 과자, 라면 등을 반드시 먹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