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om Lynall
섬세한 한 남자의 깜찍한 취미생활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취미로 시작한 연필심 아트로 온라인을 강타한 영국 아티스트 톰 리날(Tom Lynall)을 소개했다.
어느 날 작업실에서 굴러다니는 색연필을 본 톰은 홀린 듯 조각을 하기 시작했고 첫 작품인 '사랑의 마음'을 완성했다.
알고 보니 그의 직업은 '보석세공사'로 이미 섬세한 작업에는 일가견이 있는 아티스트였다.
톰은 작고 약한 연필심을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매력에 푹 빠지고 말았고, '색연필 조각'은 그의 삶을 즐거움으로 채워주는 취미생활이 됐다.
이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그의 앙증맞은 작품세계를 소개한다.
<톰의 첫작품 'Love heart'>
via Tom Lynall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