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화려한 축구 실력보다 더 화려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가족들과 함께 초호화 요트에서 놀고 있는 호날두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해 보인다.
현재 호날두는 기나긴 시즌을 마치고 그리스, 프랑스 등 유럽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스포츠 이탈리아판'에 따르면 호날두가 빌린 이 요트는 약 5만6천 유로(한화 약 7,367만원)이다.
해당 요트에는 체육관과 영화관, 수영장 등을 겸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호날두는 그리스의 코스타 나바리노 호텔에만 2만 유로(한화 약 2700만원)를 팁으로 남겼다고 매체는 전했다.
앞서 호날두는 같은 호텔에서 휴가를 보낸 뒤 2만 유로의 팁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도 재차 같은 금액의 팁을 선물하면서 '슈퍼스타'다운 좋은 기억을 남겼다.
한편 호날두는 오는 7월 26일 한국에 방문한다.
이날 호날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유벤투스 간의 친선경기에 최소 45분간 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