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건후가 사고 쳐서 영혼 빠져나간(?) 광희 삼촌 대신 '독일어'로 사과한 '천사' 나은이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천사' 나은이가 동생의 실수를 대신 사과해 감동을 안긴다.


지난 2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과 아들인 나은 건후가 가수 광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사람은 함께 스위스의 유명 관광 도시인 루체른의 한 과일가게에 방문했다.


싱싱한 과일을 보고 신이 난 건후는 방울토마토에 엄청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던 중 건후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방울토마토를 집어 들고 던지는 등 '장꾸미'를 폭발시켰다.


이를 지켜보는 광희는 당황하며 "안돼"라고 말려봤지만 역부족이었다. 말릴 수 없는 지경이 되자 광희는 멘붕에 빠졌다.


그때 누나 나은이가 나섰다. 나은이는 독일어로 가게 주인에게 "제 동생이 토마토를 좋아해요"라며 "돈을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건후의 행동에 대신 사과의 말을 전한 것이다. 나은이의 침착한 모습에 광희는 물론 시청자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