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에서 센터를 맡았던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가 임박했다.
23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실에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다니엘은 '끝'이라고 적혀있는 A4용지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는 그가 솔로 데뷔곡 녹음을 마쳤음을 암시한다.
그간 강다니엘은 7월 컴백설 보도가 나오자 "확정된 게 없다. 최대한 빨리 컴백하려 노력하겠다"라고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듯한 해당 사진에 강다니엘의 팬들은 "어서 보고 싶다", "무조건 믿고 듣는다", "오래 기다렸어요", "파이팅"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L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에 휘말린 가수 강다니엘은 전 소속사와의 갈등을 뒤로하고 독자 활동이 가능한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강다니엘이 세운 소속사의 이름은 '커넥트엔터테인먼트'로, 최근 구인구직 사이트에 직원 공개채용 공고문이 올라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