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걸그룹 뺨치는 춤선으로 '벌써 12시' 완벽 커버한 청하 매니저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청하와 그의 매니저가 무대 위에서도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청하와 류진아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청하는 한 대학교 축제에 방문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첫 번째 곡을 마친 청하는 학생들에게 방송 촬영 중임을 밝히며 생일을 앞둔 매니저를 축하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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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댄스팀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상황을 몰랐던 매니저는 얼떨떨해하며 무대에 올랐고, 청하와 수많은 학생들의 생일 축하 노래에 감동했다.


청하는 축하를 받고 내려가려는 매니저를 붙잡으며 "언니가 '벌써 12시' 춤을 좀 추거든요"라며 즉석 무대를 제안했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쑥스러워하던 매니저는 음악이 흘러나오자 곧바로 표정이 돌변했다.


매니저는 청하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벌써 12'시 댄스를 선보였고, 현직 댄서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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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청하 옆에서도 꿇리지 않는 매니저의 놀라운 춤 실력을 접한 학생들은 뜨거운 환호로 보답했다.


스케줄을 끝내고 차로 돌아온 청하는 매니저의 춤 실력이 늘었다면서 감탄했다. 


이에 매니저는 "내 몸이 기억한다"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마치 아이돌 멤버와 같은 춤선으로 청하의 '벌써 12시' 안무를 커버한 매니저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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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