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정통 일본식 라멘을 추구하는 '아오리라멘'이 소비자들에게 라멘을 반값으로 제공한다.
지난 21일 아오리라멘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6월 아오리데이'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이는 아오리라멘의 인기 메뉴인 아오리라멘, 아오리라멘 lite, 미소라멘, 마제멘 총 4가지 라멘을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1만원에 해당하는 아오리라멘을 단돈 '5천원'에 즐길 수 있는 파격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아오리라멘의 새로운 대표인 '김훈태'의 취임을 기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앞서 아오리라멘은 지난 19일 빅뱅의 멤버 '승리'가 가지고 있던 지분 5%를 소각했고, 아오리 F&B가 100% 새로운 투자자에게 인수됐다고 알리며 라멘과 승리는 무관함을 알렸다.
이어 새로운 대표를 내세우며 힘찬 도약과 새 출발을 다짐한 바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을 즐기기 위해서는 1인 1 메뉴 주문이 원칙이며 테이크 아웃 및 배달 주문은 적용되지 않는다.
이벤트는 전국 아오리라멘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 이용에 참고해보자.
진한 국물이 일품인 아오리라멘에 들러 한 그릇에 담긴 풍성한 일본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