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박보검이 절친인 방탄소년단의 뷔에게 직접 배운 것으로 알려진 춤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배우 박보검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박보검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커버 댄스를 춰 눈길을 끌었다.
평소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뷔는 절친한 사이로 유명하다.
박보검은 댄스 트레이닝을 전문적으로 받은 적이 없음에도 능숙한 춤 솜씨를 보였다.
전주부터 박보검은 특유의 상큼한 미소로 노래의 청량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박보검은 팬들을 위해 수차례 연습한 듯 유연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허공을 발로 차면서 시작되는 하이라이트 구간 박보검의 댄스는 마치 배우가 아닌 아이돌 그룹인 것 같은 포스를 풍겼다.
약 1분간의 짧은 무대였지만 박보검의 우월한 피지컬은 무대를 꽉 차 보이게 만들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박보검은 차기작인 영화 '서복' 촬영에 한창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