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대화의 희열 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운동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모델 한혜진의 운동 전후 사진이 화제다.
지난 1일 KBS2 '대화의 희열 2'에는 탑모델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의 모델 초기 시절과 현재의 모습이 비교됐다.
과거의 한혜진은 탄탄한 근육으로 건강미를 드러내는 현재의 모습과 달랐다.
KBS2 '대화의 희열 2'
과거 화보 속 한혜진은 근육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뼈 밖에 안 보이는 마른 몸매였다.
한혜진 또한 당시 자신의 모습을 두고 "근육이란 게 아예 없었다. 다듬어지지 않은 미완성된 몸이었다"고 회고했다.
운동의 필요성을 못 느꼈던 한혜진은 나이가 들면서 몸이 변하자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BS2 '대화의 희열 2'
이날 한혜진은 "운동을 하고 싶게 만드는 말을 잘 한다"며 "다 벗고 거울 앞에 섰을 때 본인 몸에 만족하느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내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게 몸밖에 없더라"며 "세상에 어떤 것 하나도 내 마음대로 안 된다. 유일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게 바로 몸"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20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KBS2 '대화의 희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