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라이온 킹'이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방불케 하는 CG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7월 17일 개봉하는 영화 '라이온 킹'이 예고편이 공개된 후 극장에서 꼭 봐야 하는 영화로 꼽히고 있다.
예고편에서 압도적인 실사 비주얼을 보여주는 높은 퀄리티의 CG 때문이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초원 위 풀과 이끼와 울퉁불퉁한 돌덩이들은 디테일하게 묘사돼 장면을 풍성하게 해준다.
새들이 강물 위를 날아다니고 물소들이 황무지를 뛰어다니는 장면은 다큐멘터리와 구분이 안 갈 정도의 CG를 자랑한다.
'라이온 킹'은 영화에 등장하는 사자, 멧돼지, 원숭이, 사슴 등 심지어 곤충까지 섬세하게 묘사한다.
지난 21일 공개된 영상에는 극중 날라 역의 가수 비욘세가 부른 OST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이 흘러나온다.
'라이온 킹'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려한 그래픽과 클래스가 다른 OST까지 관객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광활한 초원에서 밀림의 왕이 되기 위한 심바의 모험을 담은 '라이온 킹'은 오는 7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