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임재현이 올해 상반기 최고 역주행 곡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을 완벽하게 라이브로 선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임재현이 출연해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라이브 무대를 가졌다.
이날 임재현은 방송 첫 출연이었음에도 떨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임재현은 마이크를 두 손에 꽉 쥐고 눈가가 그렁그렁할 정도로 감정에 몰입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엄청난 고음을 자랑하는 노래였지만 임재현은 마치 음원으로 듣는 것과 다를 바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노래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갈수록 임재현은 더욱 애틋한 감정으로 노래를 불러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임재현의 감성을 자극하는 라이브는 이별 노래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해도 손색없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난해 9월 발표된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발매 당시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해당 노래는 점차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지난달 방탄소년단, 위너, 박효신 등 탑 아티스트들의 노래를 꺾으며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보였다.
현재도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