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센터까지 했던 '프로듀스 X 101' 연습생 손동표가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데뷔권 밖으로 떨어져 충격을 안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첫 번째 순위 발표식 이후 투표수를 리셋, 포지션 평가 결과와 국민 프로듀서 2차 투표 결과를 종합해 1~30등의 생존자, 31~60등의 방출자를 발표했다.
이날 순위 발표식에서 손동표는 10위권 밖인 11위를 기록했다.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동욱은 11위로 손동표를 호명하면서 "타이틀 곡 '_지마'의 센터라는 무게로 부담감이 클 것 같다"고 언급했다.
손동표는 '프로듀스 X 101'이 처음 베일을 벗은 '_지마' 단체 무대 영상에서 센터를 맡아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이번 순위 발표식에서 11위를 기록하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됐다.
'프로듀스 X 101'은 지난 시즌과 달리 최종 순위 발표식 당일 1위부터 10위를 한 연습생과 누적 득표수가 가장 많은 1명이 함께 데뷔한다.
그동안 '프로듀스 101' 역대 시즌에서 타이틀 곡 센터를 맡은 이는 모두 데뷔에 성공했다.
손동표가 순위 하락을 멈추고 다시 데뷔권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