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파이더맨의 역대급 액션이 돋보이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소니 픽처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새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에서는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화려한 거미줄 액션이 돋보였다.
초반 등장하는 빌런 엘리멘탈 크리쳐스의 공격은 그동안의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 중에서도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검은색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은 피터 파커는 "뛰어넘을 준비가 됐어"라며 거미줄로 건물 사이를 가로지르며 빌런을 상대했다.
피터 파커는 이 외에도 검은색과 빨간색 조합의 스파이더맨 슈트, 평상복 등을 입고 스릴 넘치는 거미줄 액션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인물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미스테리오는 스파이더맨에게 "세상을 구하러 가자"라고 말하며 화려한 마법으로 빌런과 대결을 펼쳤다.
전작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토리를 자랑하는 이번 영화는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유럽에서 스파이더맨과 의문의 조력자 미스테리오가 새로운 빌런을 상대하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