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9년 만에 극장으로 돌아온 '토이 스토리 4'가 누적관객 수 3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4'는 누적관객 수 30만 1,843명을 기록했다.
일일 관객 수로는 15만 9,282명으로 2등이다. 하루 전 14만 1,852명을 동원한 데 비해 소폭으로 상승한 수치다.
같은 날 17만 1,414명을 동원한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에게 1위를 내줬으나, 흥행 가도는 순조로운 상태다.
전문가와 관객들의 호평 또한 쏟아지고 있다.
'토이 스토리 4'는 지난 21일을 기준으로 네이버 평점 9.64점, 평론가 평점 8점을 기록하며 "전작을 뛰어넘는 명작"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한편 픽사가 9년 만에 자신 있게 내놓은 '토이 스토리 4'는 우디가 새 주인 보니와 새롭게 등장하는 장난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우디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을 치려는 포키를 찾아 나서며 오랜 친구인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