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신규 게임 내 이벤트 '메카스톰 II'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이어들은 히어로즈를 플레이하며 주어지는 특별 퀘스트를 완료해 파괴된 메카 티리엘의 부품을 다시 모아야한다.
모든 퀘스트를 완료해 필요한 부품을 모두 모으면 플레이어들에게 '완벽한 메카 티리엘' 스킨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전리품 상자는 메카 테마 스프레이와 초상화, 지난해 여름 이벤트 테마의 아이템 등이 최소 한 개 들어 있는 당첨 보장 전리품 상자로 교체된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새로운 메카 테마의 스킨과 탈것도 출시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투사 영웅 이렐과 디아블로 III 세계관의 악마사냥꾼 발라의 '메카 이렐' 및 '메카 발라',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죽음의 천사 말티엘의 '제노공학 말티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더불어 메카 테마와 잘 어울리는 새로운 탈것 '세라핌 날개'도 함께 선보인다.
메카 스킨 및 탈것은 게임 내 상점에서 파편 및 시공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렐, 발라, 말티엘의 새로운 스킨이 포함되어 있는 '메카스톰 II 묶음 상품'과 '세라핌 날개 묶음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