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토이 스토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특별한 콤보 세트가 판매 중이다.
오늘(20일)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측은 영화 '토이 스토리 4'의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토이 스토리 콤보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메가박스 측은 귀여운 토이 스토리 캐릭터 굿즈가 포함된 두 가지 콤보 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1만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인 콤보 세트는 팝콘(R)과 탄산음료(R) 1잔, '토이 스토리 4' 캐릭터 피규어가 달린 탑퍼컵으로 구성돼 있다.
탑퍼컵에는 '토이 스토리 4'의 이미지가 도배되어 있으며 우디, 버즈, 보핍 등 메인 캐릭터의 피규어가 컵 상단에 위치한다.
더 화려한 구성을 자랑하는 2인 콤보의 가격은 1만 6,500원이다.
2인 콤보는 팝콘(L), 탄산음료(R) 2잔과 함께 '토이 스토리 4'의 주인공인 포키와 우디의 좋은 친구인 햄 디자인의 대형 팝콘 통 또는 알린 음료 컵을 제공한다.
단, 구매자들은 포키 팝콘 통과 햄 팝콘 통, 알린 음료 컵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마치 영화 속 캐릭터가 튀어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오는 해당 콤보들은 전국 대부분의 메가박스 극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토이스토리 4' 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해당 콤보는 선착순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품절되기 전 발 빠르게 극장을 찾아가 구입해야 한다.
한편, 오늘(20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 4'는 무려 9년 만에 돌아오는 신작으로 전편에서 우디의 주인이 된 보니와 새롭게 등장하는 장난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