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린 시절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가 9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바로 오늘(20일)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영화 '토이 스토리 4'가 극장가에 걸리며 베일을 벗었다.
영화 '토이 스토리 4'는 영원한 파트너 '우디'와 4차원 우주전사 '버즈',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우디의 여자친구 '보핍'이 등장해 개봉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장난감 친구들의 삶을 다룬 영화 '토이 스토리 4'는 새로운 장난감 캐릭터 '포키'를 구하기 위한 주인공들의 모험을 다룬다.
앞서 지난 8일(현지 시간) '토이 스토리 4' 제작진은 북미 시사회를 최초로 열고 관객의 반응을 살폈다.
당시 관람객들은 "지금까지 나온 시리즈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만큼 반갑고 귀여운 친구들을 보며 웃다가도 너무 슬퍼 눈물을 펑펑 흘린다는 후기도 이어지고 있다.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부터 불량소녀 '개비개비', 복슬복슬 귀여운 만담 콤비 '버니'와 '더키'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토이 스토리 4'를 감상하며 동심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