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수라상 집밥' 화제 되자 의식하며 더 과하게 '집밥' 차려주는 딘딘 어머니

인사이트KBS2 '해피 투게더 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딘딘의 '수라상 집밥'이 화제가 되자 딘딘의 어머니가 이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 투게더 4'에는 가수 딘딘이 나와 화제가 됐던 집밥에 대해 말했다.


그간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호화로운 집밥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딘딘은 "명절이나 생일 같은 날에만 저렇게 같이 먹는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indinem'


이어 딘딘은 "SNS에 올리고 엄청난 화제가 되자 어머니가 엄청 의식을 하더니 그걸 캡처해서 (메신저) 프로필 사진으로 해놨다"고 폭로했다.


딘딘은 "이후에 또 가족 생일이 있어서 집에 갔더니 또 밥상이 (정성스레) 차려져 있었다"며 "'먹어야겠다'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손을 딱 치더니 '아직 전시가 안 됐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딘딘은 "먹으려고 보니 면이 다 불었더라"라며 "엄마가 진열을 하고 사진까지 찍고 만족을 한 후에야 밥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딘딘은 "내가 SNS에 올리면 그게 또 어머니의 (메신저) 프로필 사진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딘딘은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후임으로 가수 김상혁과 함께 발탁돼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를 함께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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