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범죄도시'를 만든 강윤성 감독의 신작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9일 전국의 멀티플렉스 극장가에서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개봉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과 배우 김래원의 조합으로 일찌감치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영화는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시민을 위해 세상을 바꾸려 하는 역전극을 담는다.
개봉 직후 각종 영화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른 오전부터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관람하고 온 관객들의 실시간 후기가 속속 올라왔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입을 모아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배우들의 열연에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애를 쓰는 장세출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 김래원을 향한 호평이 대다수였다.
뿐만 아니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되는 영화의 유쾌한 스토리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관객들은 "웹툰 보고 또 봐야겠다", "곳곳에 숨어있는 웃음 포인트가 대박", "지루할 틈이 없네요. 믿고 보는 강윤성 감독 영화!" 등의 후기를 전했다.
또 다른 관객은 "이 영화 꼭 봐야 합니다. 추천"이라는 글과 함께 평점 10점을 매겼다.
개봉 첫날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과연 어떠한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해바라기' 오태식을 잇는 배우 김래원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