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겨울왕국 2'가 예고편이 공개된 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월트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겨울왕국 2'의 공식 예고편은 수많은 팬을 열광케 했다.
2013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기록했던 영화 '겨울왕국'의 후속작이 6년 만에 베일을 벗은 것이기 때문이다.
예고편에 담긴 '겨울왕국 2'의 섬세한 그래픽은 "역시 디즈니"라는 말이 나오게 한다.
영롱한 빛깔의 하늘과 얼음성 등 예고편 속 '겨울왕국'의 배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단풍 숲 사이로 안개 낀 배경과 흐르는 강물은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다큐멘터리 같은 착각을 들게 한다.
안나의 손에 있는 솜털까지 구현된 그래픽은 특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엘사의 머리카락과 드레스 질감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섬세함을 자랑한다.
때문에 실사 영화 못지않은 '겨울왕국 2'의 그래픽은 극장에서 봐야 더욱 생생한 비주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엘사와 안나가 또 한 번의 환상 가득한 모험을 펼칠 '겨울왕국 2'는 오는 12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