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firstsojutv /YouTube
'과일소주 열풍'의 선두주자 '처음처럼 순하리'의 재치있는 CF가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4일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에는 미스에이 수지의 닮은꼴로 유명한 체조선수 이수린이 순하리 병을 이용해 연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이수린은 순하리의 유자맛을 표현한 노란색 옷을 입고, 곤봉 대신 순하리 병을 손에 쥔 모습이다.
그는 순하리 병을 흔들고, 두드리고, 높이 던지며 유연한 연기를 뽐냈다. 여러 연기 중 압권은 45초경 이수린이 앞쪽으로 던진 순하리 병이 부메랑처럼 그에게 되돌아오는 장면이다.
대회에서 유연한 연기를 보여준 순하리 선수는 결국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하며 순하리 병과 함께 환한 미소를 선보였다.
한편 해당 CF는 "성격도 순해서 여성 팬들이 많은" 체조선수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순하리의 순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목넘김과 상큼함을 유쾌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유튜브에 공개된 지 3일만에 벌써 조회수 50만 건을 훌쩍 넘어서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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