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입 찢어져 죽어가는 여성 앞에서 소름 끼치게 웃는 '보이스3' 살인마

인사이트OCN '보이스 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보이스 3' 박병은이 살인을 앞두고 상식 이하의 행동을 보여 모두를 소름 끼치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OCN '보이스 3'에서는 강권주(이하나 분), 도강우(이진욱 분)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도 피습을 당한 나오미(윤송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권주와 도강우는 지하 1층에 있는 대기실에서 입이 뜯긴 채 와이어에 매달려있는 나오미를 발견했다.


아직 나오미가 숨을 쉬고 있음을 발견한 강권주는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 분)에게 심폐 소생술을 맡긴 뒤 범인을 쫓으러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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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보이스 3'


나오미와 단둘이 남게 된 카네키 마사유키는 "나오미씨, 천국에 가면 유키코에게 안부 전해줘요"라고 귓속말을 했다.


그렇게 카네키 마사유키는 죽은 아내 유키코의 안부를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섬뜩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카네키 마사유키는 나오미의 코를 손으로 막은 뒤 그의 숨통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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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보이스 3'


이후 경찰과 구급 대원들이 나오미를 구하러 오자 카네키 마사유키는 아무렇지 않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오미를 무참히 살해한 뒤 구하는 척 연기하는 카네키 마사유키의 두 얼굴은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서 카네키 마사유키는 자신이 모아둔 신체들을 쳐다보면서 강권주의 귀를 탐내는 듯한 발언을 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관련 영상은 29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보이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