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경찰에 정체 들킨 부하 죽이고 '손목 문신'까지 이로 뜯어내 손절한 '보이스3' 살인마

인사이트OCN '보이스 3'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박병은의 섬뜩한 광기 연기가 극에 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OCN '보이스 3'는 사메타의 비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살인마 후지야마 코이치(이용우 분)는 손목 일부 살갗이 벗겨진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그와 함께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공범이 있다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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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보이스 3'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후지야마 코이치의 시신을 보러 온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 분)는 "공범도 꼭 잡아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소름 끼치는 미소와 함께 돌변했다.


이어 후지야마 코이치의 충격적인 마지막 순간이 공개돼 시청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는 클럽에서 도강우(이진욱 분)와 추격전을 벌인 뒤 카네키 마사유키에게 "도강우가 클럽에 나타날 줄은 예상 못 했다. 미행은 따돌렸다"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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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보이스 3'


보고를 들은 카네키 마사유키는 "실망이네요. 클럽은 왜 간 거죠? 분명 내가 약은 끊으라고 했을 텐데요"라고 말하며 후지야마 코이치에게 다가갔다.


그러고는 "조심성 없는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라며 약병을 건넸다.


곧바로 약을 마신 후지야마 코이치는 입에 거품을 머금고 바닥에 쓰러졌다. 이때 카네키 마사유키는 "그동안 즐거웠어"라며 섬뜩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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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보이스 3'


더욱 충격적인 장면은 그다음이었다. 


카네키 마사유키는 후지야마 코이치의 손목을 이로 물어뜯어 문신을 벗겨냈고 그의 입에는 피가 흥건했다.


그가 제거한 문신 '사메타'는 각성을 뜻하는 일본어로 후지야마 코이치는 물론 도강우의 손목에도 새겨져 있는 문신이다.


이날 카네키 마사유키가 보여준 소름 돋는 악행은 많은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단서를 없애기 위해 부하의 손목을 물어뜯어버리는 그의 광기 어린 모습을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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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보이스 3'


Naver TV '보이스 3'


Naver TV '보이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