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우크라이나가 후반 7분만에 역전골을 넣었다.
16일(한국 시간) 새벽 1시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는 U-20 월드컵 결승전 '한국 vs 우크라이나' 경기가 열리고 있다.
한국은 전반전을 1-1로 마친 채 후반전을 맞이했다.
초반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게 일격을 맞았다.
전반 동점골을 기록한 블라디슬라프 수프랴햐에게 역전골을 허용한 것.
이로써 한국은 1-2 열세에 놓이게 됐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 정정용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강인 오세훈 투톱에 최준, 조영욱, 김정민, 김세윤, 황태헌이 뒤를 떠받치며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수비진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