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U-20 월드컵 결승전 전반이 종료됐다. 스코어는 1-1이다.
16일(한국 시간) 새벽 1시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는 U-20 월드컵 결승전 '한국 vs 우크라이나' 경기가 열리고 있다.
한국은 전반 1분만에 김세연의 돌파를 통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VAR 까지 거쳐 극적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이었다.
이를 '킹' 이강인이 가볍게 성공시켜 1-0 리드를 이끌어냈다.
이후 한국은 다소간 우크라이나의 파상공세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33분에는 동점골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이내 전열을 가다듬으며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쳤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 정정용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강인 오세훈 투톱에 최준, 조영욱, 김정민, 김세윤, 황태헌이 뒤를 떠받치며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수비진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