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살 떨리는 상대 프리킥 '여유있게' 잡아낸 '아기 조현우' 이광연

인사이트KBS2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기 조현우'가 매우 뛰어난 선방으로 한국 축구팬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16일(한국 시간) 새벽 1시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는 U-20 월드컵 결승전 '한국 vs 우크라이나' 경기가 열리고 있다.


전반 11분 우리 문전에서 프리킥을 얻은 우크라이나.


키커는 침착하게 수비벽을 넘기고 한국 골문에 정확히 볼을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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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에는 이번 대회 최고의 골키퍼인 이광연이 버티고 있었다. 그는 훈련에서 익힌대로 여유있는 움직임을 보여주며 공을 막아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 정정용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이강인 오세훈 투톱에 최준, 조영욱, 김정민, 김세윤, 황태헌이 뒤를 떠받치며 이재익, 김현우, 이지솔이 수비진을 형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이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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