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눈물 날 정도로 구슬프게 '김범수-보고싶다' 부르는 '소울 장인' 그렉형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렉 프리스터가 감성 발라드 '끝판왕' 노래인 '보고싶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1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코인 노래방'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범수의 대표곡 '보고 싶다'는 최근 5년간 코인노래방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애창곡 TOP 20 중 4위에 선정됐다.


'보고 싶다'는 소울 커버 장인으로 불리는 그렉 프리스터가 무대를 대신했다.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는 유튜브에서 '그렉형'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노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다.


그렉은 첫 소절부터 애절한 감성을 가득 뿜어냈다.


감정에 몰입하면서도 그렉은 "팔을 좌우로 흔들어달라"며 여유롭게 관객과 소통하기도 했다.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들도 부르기 힘들다는 후렴구의 고음을 그렉은 아무렇지 않게 불렀다.


'소울 장인'다운 그렉의 바이브레이션은 관객의 탄성을 부르기 충분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명곡을 재해석한 그렉은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 박수가 절로 나오게 했다.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Naver TV '유희열의 스케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