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20대 때 온 탈모 때문에 가발회사 차려 '연 매출 6억' 찍은 대머리 남성

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가발 시장에서 방탄소년단급 인기를 얻고 있다는 한 CEO가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구라, 장영란, 염경환이 탈모를 주제로 '털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탈모인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맞춤 가발' 회사의 조상현 대표를 초청했다.


김구라는 조상현 대표를 "매출이 연 6억원인 서민 갑부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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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조상현 대표는 가발을 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올해 35살인데 군대에 있던 21~22살 때부터 머리가 미친 듯이 빠졌다. 제가 써야 되니까 목숨 걸고 연구했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만든 맞춤 가발을 착용하고 있던 그는 곧바로 가발을 벗고 본래의 모습을 공개했다.


가발을 쓴 티가 전혀 나지 않았던 조상현 대표의 실제 민머리 비주얼은 충격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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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가발 효과에 감탄한 김구라, 염경환, 장영란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시청자 역시 "눈물이 앞을 가린다"라며 기부금을 쏟아냈다.


그렇게 본인을 희생하며(?) 가발의 효과를 증명한 조상현 대표는 이후 염경환을 비롯한 여러 의뢰인들에게 완벽한 맞춤 가발을 씌어 감탄을 자아냈다.


연 매출 6억원을 자랑하는 조상현 대표가 보여주는 놀라운 맞춤 가발의 효과를 아래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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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인사이트조상현 위캔두잇 대표 / 위캔두잇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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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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