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낮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힙합 페스티벌이 열린다.
최근 주최사 컬쳐띵크는 'KB 랩비트 페스티벌 2019'의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앞서 1차에서 공개된 '랩비트 페스티벌 2019' 라인업에 따르면 팔로알토, 수퍼비, 루피, 나플라, 이센스, 창모 등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는 래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뿐만 아니라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딘, 자이언티, 권진아 등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아티스트들도 다수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빈지노와 더콰이엇, 지코, DPR LIVE, 샘김, 감스트 등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들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공개된 아티스트만 해도 '역대급' 라인업을 자랑하지만, 아직 3명 이상의 아티스트가 베일에 싸여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번 '랩비트 페스티벌 2019'는 최대 규모의 힙합 페스티벌답게 최다 힙합 아티스트 출연 및 최장 시간 힙합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서울랜드에서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후 12시에 개최된다.
공연은 약 660여 분 동안 쉴 틈 없이 진행된다.
힙합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핫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