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뛰어난 영상미, 아름다운 배경음악, 연기력 탄탄한 배우진 삼박자를 두루 갖춘 영화 '알라딘'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알라딘'은 이날 오전 7시 4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49.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예매율 2위는 영화 '기생충'이 차지했고, 3위에는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이름을 올렸다.
'알라딘'의 예매율은 2위인 '기생충'의 예매율 20.2%를 두 배 이상 상회하고 있다.
이는 이번 주말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인 '알라딘'을 보기 위한 관객이 대폭 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게다가 싱어롱관과 4D관이 추가로 오픈하며 흥행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알라딘'의 인기 비결은 단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진이 등장한다는 점과 아름다운 영상미에 있다.
영화는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토요일인 오늘(15일) '알라딘'이 지금과 같은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