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힘과 투지를 필요로 하고 전신을 이용해야 하는 운동인 레슬링. 레슬링 선수들은 대부분 다부진 근육과 남다른 체격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넓은 어깨와 탄탄한 근육을 소유하고 있는 한 레슬링 선수의 피지컬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레슬링선수 김관욱의 지난 활약과 함께 그의 균형 잡힌 몸에 집중하고 있다.
김 선수는 프로필상 키 177cm로 한국 남자 평균 키보다 큰 키를 자랑한다. 몸무게는 86kg이다.
숫자만으로는 과체중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것은 물렁물렁한 살이 아니라 '근육'이다.
김 선수의 훈련 사진만 봐도 흔들리는 살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다. 특히 가슴과 팔, 허벅지 등은 근육으로 꽉 채워진 모습이다. 넓은 어깨는 마치 '캡틴 코리아'를 연상케 한다.
김 선수는 이런 피지컬을 가지고도 늘 훈련에 최선을 다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어마어마한 피지컬에 누리꾼들은 "진짜 균형 잡힌 몸이다", "옆에 있으면 위압감 장난 아니겠다", "지금까지 본 사람 중 몸 제일 좋다" 등의 댓글을 달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김 선수는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레슬링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남자 자유형 86kg급 동메달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