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 28℃ 서울
  • 26 26℃ 인천
  • 30 30℃ 춘천
  • 27 27℃ 강릉
  • 27 27℃ 수원
  • 25 25℃ 청주
  • 25 25℃ 대전
  • 25 25℃ 전주
  • 25 25℃ 광주
  • 25 25℃ 대구
  • 23 23℃ 부산
  • 22 22℃ 제주

"사랑하더라고" 한지민에 '직진 고백'하고 울컥해 눈물 참는 정해인

'봄밤' 정해인이 한지민에게 "나한테 언제 오든 설령 오지 않든 사랑만 하며 살려고"라며 진심 담긴 고백을 하고 벅차올라 눈물을 애써 참았다.

인사이트MBC '봄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정해인이 한지민에게 '돌직구' 사랑 고백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봄밤'은 유지호(정해인 분)가 이정인(한지민 분)에게 진심 가득한 고백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정인은 도서관에서 유지호와 그의 아들 유은우(하이안 분)를 우연히 만났다.


그러나 도서관을 찾아온 권기석(김준한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아들을 데리고 권기석을 피해 다른 곳으로 나가라고 시킨다.


인사이트MBC '봄밤'


마음의 상처를 입은 유지호는 권기석을 피할 마음이 없음을 단호하게 내비쳤고 이정인은 자신의 실수를 깨달았다.


이후 이정인은 유지호의 전화를 받고 그에게 달려갔다.


이정인은 보고 싶어 왔다는 유지호에게 "나한테 화났잖아"라며 믿지 않았고 유지호는 "났지. 그런데 이정인이 그거 핑계로 도망갈 거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어 유지호는 "내가 정인씨 붙잡을 자격이 있는지 생각 안 하기로 했다"며 "나한테 언제 오든 설령 오지 않든 사랑만 하며 살려고. 유지호가 이정인을 사랑하더라고"라며 자신의 진심을 표현했다.

 

인사이트MBC '봄밤'


그의 고백을 들은 이정인은 감격 받아 눈물을 흘렸고 유지호는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며 "또 눈물로 때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정인은 유지호에게 유은우의 선물을 보여주며 대답을 대신했다.


유지호는 벅찬 마음에 주저앉아 나오는 눈물을 애써 참았다.


한편, 유지호와 이정인의 달달하면서도 현실적인 로맨스로 시청자를 설레게 하는 '봄밤'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봄밤'


Naver TV '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