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스크린도어 보며 춤췄다"···학창시절에도 '연습' 밖에 몰랐다는 방탄 지민X뷔

인사이트KBS2 '해피 투게더 4'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학창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뷔와 지민의 학창시절 모습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는 개그맨 김수용, 윤정수, 방송인 오상진, 슈퍼주니어 규현, 딘딘,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마이걸 승희는 고등학교 시절 방탄소년단 지민과 뷔와 친구 사이였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과거 같은 고등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KBS2 '해피 투게더 4'


승희는 "다른 반이었던 뷔를 먼저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전학 온 지민이와 제가 같은 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뷔가 지민을 잘 부탁한다고 해서 셋이 친구가 됐다"고 전했다.


지민과 뷔는 학창시절에도 '연습' 밖에 모르던 연습벌레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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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해피 투게더 4'


승희는 "지민이는 연습밖에 모르던 애였다. 새벽까지 연습하고 학교 오면 좀비처럼 녹초가 돼 있었고, 뷔는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비친 모습을 보며 춤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때 이어진 세 사람의 인연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친하냐"는 질문에 승희는 "종종 연락하고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 얘기하라고 말했줬다. 시상식 때도 '무대 위 네 모습이 너무 멋있더라'고 해줘서 고마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 투게더 4' 


Naver TV '해피 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