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이강인 나오는 'U-20 월드컵' 결승전, 롯데시네마서 응원하면서 볼 수 있다

인사이트롯데시네마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영화관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13일 롯데시네마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진검 승부가 벌어질 2019 FIFA U-20 남자 월드컵 결승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U-20 남자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많은 사람과 함께 결승전을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만나봄으로써 보다 재밌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생중계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6일 오전 1시부터 시작된다.


상영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홍대입구, 영등포, 노원, 에비뉴엘(명동), 울산(백화점), 대구광장, 동성로, 전주(백화점), 부산본점, 광복, 안양(안양역), 대전둔산(월평동), 청주용암, 수완(아울렛) 등 총 16개관에서 진행된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지난 12일 남미 강호 에콰도르를 꺾으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이강인, 오세훈, 최준 등을 비롯해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준 대표팀 선수들이 최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