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이 화려한 액션을 자랑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의 스핀오프가 곧 개봉한다.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절대적 라이벌이었던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가 최악의 적에 맞서기 위해 팀을 결성하면서 시작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매번 엄청난 스케일의 액션과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자랑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때문에 이번 '분노의 질주: 홉스&쇼' 역시 개봉 전부터 많은 팬들의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그렇다면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우리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 공개될 주요 내용을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더 화려해진 액션
이번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이전 시리즈보다 더 강렬한 액션신이 담길 예정이다.
영화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를 만들었던 액션신의 대가 데이빗 레이치가 연출을 맡았기 때문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자동차 액션과 주인공들의 치열한 전투가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액션신을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통해 즐겨보자.
2. '분노의 질주'에 최적화된 출연진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최고 히어로 드웨인 존슨(루크 홉스 역)과 제이슨 스타뎀(데카드 쇼 역).
두 사람은 이번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도 어김없이 등장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영화 '토르' 시리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출연한 이드리스 엘바가 최강의 빌런으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바네사 커비도 새로운 여성 캐릭터인 MI6 요원 해티로 출연한다.
3. 두 라이벌의 동맹
절대적 라이벌이었던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가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는 팀을 이룬다.
두 사람은 세상에 충격을 가하기 위해 나타난 가장 냉혹하고 악랄한 악역 브릭스턴(이드리스 엘바 분)의 악행을 막기 위한 미션에 나선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를 통해 한 팀이 된 루크 홉스와 데카드 쇼가 펼치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펙터클한 액션은 관객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4. 키아누 리브스의 등장
최근 외신 해시태그쇼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키아누 리브스가 어떤 캐릭터를 연기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드리스 엘바가 연기한 브릭스턴 캐릭터와 연관되어 있으며 속편을 위한 역할을 연기했다고 전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 '존 윅'의 공동 감독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얘기라고 해외 매체들은 판단하고 있다.
액션 연기의 대가 키아누 리브스가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깜짝 출연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