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원나잇 상대로 만들지 마요" 10살 누나 임수정에 직진 대시하는 '연하남' 장기용

인사이트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임수정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던 장기용이 그녀에게 달달한 고백을 했다.


지난 12일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자신과 원나잇을 했던 배타미(임수정 분)에게 대시하는 박모건(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모건은 배타미에게 "점심에 만나요. 우리에게도 낮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박모건의 제안으로 낮에 만나게 된 두 사람. 배타미는 그가 자신보다 10살이나 어리다는 것을 알고 더욱 철벽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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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미는 일이 바쁘다는 것을 핑계로 박모건의 마음을 거절했다.


하지만 박모건은 "그거 말고 다른 건 없어요? 나를 거절하는 이유에 내가 별로라는 이유는 없는 것 같아서"라며 일편단심을 보여줬다.


결국 배타미는 "너한텐 그날 밤이 좋은 기억일지 몰라도 나는 한심한 기억이야. 그 한심한 기억하고 있는 딱 한 사람이 너야. 내가 어떻게 네가 좋겠어. 그날 내 기분이 엉망이라서 그냥 적당한 널 고른 거라고 치자"라며 상처를 줬다.


박모건은 "나는 좋았어요. 우리가 나눈 대화들이 좋았고 내 연주를 들어주는 당신도 좋았고 비밀을 말하던 표정도 되게 좋았어요. 그래서 같이 있고 싶었어요. 이런 날 굳이 원나잇 상대로 만들지 마요"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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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우리한텐 오늘처럼 낮도 있으니까"라는 달달한 멘트를 덧붙였다.


이후 박모건은 배타미와 관련해 회사에서 계약이 해지되고 말았다. 이에 배타미는 그를 찾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런 배타미를 본 박모건은 "미안하면 내 연락받아요. 나랑 밥도 먹고 술도 마셔요"라며 그녀를 향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10살 나이차가 나는 배타미와 박모건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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