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 교주 때문에 약에 취한 채 룸살롱 팔려간 '구해줘 2' 이솜

OCN '구해줘 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사이비 교주 최경석 때문에 약을 마시게 된 김영선이 위기를 맞닥뜨렸다.

지난 12일 OCN '구해줘 2'에서 최경석(천호진 분)은 은지(이상미 분)를 시켜 김영선(이솜 분)에게 수상한 약을 먹였다.

이날 약에 취한 김영선은 은지의 집으로 왔고, 정신을 차리려던 찰나 또다시 약을 먹게 됐다.

은지는 정신이 혼미해지는 김영선에게 "영선씨 내가 이런 말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해요. 그분이 오셨어요. 나 누군지 알겠어요? 우리 밤에 좋은 곳에 갈 거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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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은지는 "거기서 사람들한테 봉사할 거예요. 힘들어도 잘할 수 있죠? 주님이 지켜주실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그날 밤 김영선은 약에 취한 채 룸살롱에 끌려갔다. 그곳에서 그녀는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술까지 마시며 남자들과 시간을 보내게 됐다.

정신을 못 차리던 김영선은 테이블에 올라가 춤을 추기 시작했고 한 남성이 그녀를 유심히 지켜봤다.

이후 텅 빈 룸으로 김영선을 데려온 남성은 그녀의 허벅지를 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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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영선이 "하지 마"라며 밀치자 남성은 굴하지 않고 그녀에게 키스를 시도하려 했다.

김영선이 위기에 닥친 순간, 그녀의 오빠 김민철(엄태구 분)이 룸살롱 안으로 들어와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과연 약에 취한 채 룸살롱에 끌려간 김영선을 김민철이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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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구해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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