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비 추적추적 내리는데 '생일' 맞은 썸녀 위해 '케이크' 몰래 사온 래퍼

인사이트tvN '작업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래퍼 빅원이 호감을 주고 받은 멜로디데이 출신 차희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빅원이 '썸녀' 차희의 생일을 맞아 감동 이벤트를 연 장면이 그려졌다.


'작업실'은 음악으로 교감하는 청춘 남녀 뮤지션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빅원은 때마침 생일을 맞은 차희에게 갖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었다.


인사이트tvN '작업실'


차희는 극구 사양하다 편지를 써보겠냐고 제안했지만 빅원은 "오글거려서 쓰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둘은 차 안에서 잠시 잠을 자기로 했다.


피곤했는지 차희가 잠이 들자 빅원은 근처 빵집으로 가 차희를 위한 케이크를 샀다.


빅원은 비가 오는데도 차 밖에서 케이크를 꺼내 초에 불을 붙였다.


인사이트tvN '작업실'


이어 빅원은 달달하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차에 타 차희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자다 일어난 차희는 어리둥절하면서도 바람을 불어 케이크 초를 껐다.


차희는 쑥쓰러운 듯 미소를 지으며 "고마워. 잊지 못할 케이크야"라고 수줍게 감동을 표현했다.


빅원도 "왜 했는지는 모르겠다. 해야 할 것 같아서 했다. 부끄럽다 이거"라며 수줍어했다.


시청자들은 빅원과 차희의 달달한 로맨스에 '대리 설렘'을 느끼며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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