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양다리' 때문에 헤어졌는데 남태현·장재인 연애하는 모습 그대로 내보낸 '작업실'

인사이트tvN '작업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이미 결별한 남태현과 장재인의 첫 데이트 장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타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장재인과 남태현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재인의 폭로로 '양다리 의혹'에 휩싸였던 남태현이지만 통편집은 없었다.


이날 남태현은 고성민과의 약속을 깨고 장재인과 데이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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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작업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장재인은 "태현이를 알수록 좋다"면서 마음을 드러냈고, 남태현 역시 "누나도 되게 좋아. 옷도 잘 입고"라며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그렇게 화기애애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근처에 있던 남태현의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남태현이 직접 그린 그림을 보고 감탄한 장재인은 "너무 행복하다", "그림 봐서 즐거웠다"라며 기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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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작업실'


이후 남태현과 장재인은 각자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아픔을 공감했다.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다 지난 7일 장재인이 자신의 SNS에 "남태현이 본인 말고 다른 여자를 만났다"라고 폭로해 큰 화제가 됐다.


논란이 커지자 남태현은 지난 8일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립니다"라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작업실' 측이 논란에 휩싸인 두 사람의 모습을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방송에 내보낼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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